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절대 검감/등장인물/사파 (문단 편집) === 교주 일가 === * '''초대교주 혈마''' 혈교의 개파조사. 피로 세상을 씻는다는 혈교의 교리를 만들어낸 인물. 사후 혈마검에 염이 남아서 그의 뒤를 이은 교주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그 염에 몸을 맡기면 절대고수의 실력을 낼 수 있지만 제정신이 아니게 된다고 한다. 작중에서 소운휘도 몸을 빼앗길 뻔 했지만 천권으로 인해 염이 빨려들어가면서 혈마검도 검으로서의 자아를 찾고 소운휘는 혈마의 무공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교주 즉위식에 사용하는 음악이나 장식, 교주의 화장이 모두 생전 아내를 기리는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전 무림을 공포로 물들인 절대자치곤 애처가인 듯 하다.[* 작가의 후속작 무무무적에 등장하는 백월과 동일 인물로 보인다. 무무무적 결말 부근에서 적현성교의 후계자 마연화를 따라 나서기도 했고 그녀를 도와 교를 재건한다고 하였으니[* 이때 혈교가 처음 언급된다.] 결혼까지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마연화가 사망한 뒤 악명을 떨치게 된 듯.] * 장자 '''백천강''' 아버지와 달리 관과 학문의 뜻을 품고 혈교를 떠났다. 이후 성도 하씨로 고친 듯 하며 비학월가라는 학사 가문의 시조가 되었으며 이후 이 가문이 무쌍성 비월영종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기기괴괴 해악천에 따르면 관직에 오른 학문만큼이나 무공도 뒷받침이 된다고 한다. * 차자 '''2대 교주 백지웅''' * '''15대 교주 백무영''' 수십년전 정사대전에서 목숨을 잃은 혈교의 전대 교주. 당대 최고수로 보인다. 백혜향, 백련하 자매의 아버지. 혈교 간부들의 회상에 따르면 그들과는 관계가 좋았던 것 같다. 전세가 혈교쪽이 불리해지자 혈마검에 잠든 혈마의 염에 몸을 맡겨 최후의 반격을 준비한 것으로 보이나 결국 패배. 무림맹주 백향묵의 손에 목이 베여 사망했다고 한다. 그 결과 혈교는 멸문한 것으로 알려진 채 점 조직으로 연명했고 작중시점이 돼서야 부활을 꾀할 세력을 확보했다고 한다. 서녀(庶女)혹은 사생아로 묘사되는 백혜향과의 사이는 별로 안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 '''16대 교주 [[소운휘]]''' 백씨가 아니지만[* 초대 혈마의 장자 백천강으로부터 비롯된 비월영종의 혈통을 잇고 있기에 전대 혈마 백무영의 두 딸보다 정통성이 조금 떨어질 뿐, 교주가 될 자격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교주위에 올랐다. 기존 무림의 절대고수들인 팔대고수와 사대 악인 체제에서 그가 추가되어 사대 악인이 오대 악인이 되었다. 아예 고금제일마라고 불릴 정도로 무력을 인정받았다. 해당 인물의 정체 항목 참조. * '''17대 교주/초대 부교주 검혈마녀 백혜향''' 15대 교주 백무영의 서녀이자 첫째딸. 백련하의 배다른 언니.[* 두 사람이 매우 닮았다고 한다. 분위기나 머리색으로 구분이 가능한 듯.] 동생 백련하에 비해 정통성은 부족하지만 타고난 무재로 여러 존성들의 지지를 얻은 교주 후보자.[* 혈천대라공의 성취도 높은 한편, 죽을 위기를 거친 뒤 역혈대라공을 창안할 정도로 무공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다만 이 역혈대라공이 작가의 전작이자 한참 훗날을 그린 [[나노 마신]]의 역혈대라신공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운휘가 회귀하기 이전 시대에는 백련하를 꺽고 혈교의 교주 자리를 꿰찬 인물이라고 한다. 다소 오만하다 싶을 정도로 자존심이 강하고 직설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며 혈교의 교주위를 얻기 위해 여인으로서의 삶을 내려두었다고 언급된다. 때문인지 타인의 시선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심지어 성적인 부끄러움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어렸을 적에 서출인데다가 여자 아이라서 아버지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이로인해 어머니에게도 학대받은 과거가 있는 듯 하다. 그래서인지 어머니가 혈교주의 부인직만을 원했다면 백혜향은 아예 아버지의 자리를 얻어 두 사람 모두에게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하는 듯한 묘사를 보인다.] 혈천대라공을 수련한 영향으로 머리가 핏빛처럼 빨간색이다. 백련하 세력과 다툼을 하다가 운휘와 처음 만났고 그때부터 관심을 가진다. 결국 혈마검 탈취 문제로 두 세력이 맞붙고 지속적으로 운휘에 대한 포섭을 시도하지만 혈마검의 선택을 받은 운휘가 본인이 당대 혈마임을 천명하자 두 자매도 혈마검의 시험을 받게 되고 실패하며 존성 이상의 지위를 보장한다는 약속을 받고 운휘를 인정한다. 이후 두 세력 모두 포섭할 생각이던 운휘가 백련하에게 대제사장직을, 백혜향에게 부교주직을 신설하여 임명한다.[* 두 사람이 모두 전대 교주의 자녀였기 때문에 어중간한 자리보다는 명예직, 실무직 두 자리에서 최상위직을 선택해 부여하였다.] 이후 교주대리[* 이때 운휘처럼 가면을 쓰고 활동해 다른 세력의 정보망에 혼란을 주었고 후반부에는 혈교주가 여인이다라는 등의 가짜 정보도 퍼지게 된다. 결국 교주에 오르긴 하지만.]등으로 혈교에서 활약하다가 작품 막바지에 자신의 정체를 모두에게 밝힌 운휘가 무림맹주직과 혈교주직을 내려놓음으로써 그 뒤를 이어 교주에 임명된다. 이후 사이가 안 좋던 동생 백련하와의 관계도 개선되었으나 염원하던 혈교주의 자리는 감흥이 덜한듯. 이후 사마영에 뒤를 이어 운휘의 두번째 아내가 되기 위해 설백과 겨루는 모습으로 외전에서 등장한다.[* 여인의 삶을 내려놓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살던 백혜향이 예비 시부와 시조부에게 잘보이기 위해 여성스러움을 어필하는 웃픈 모습을 그리고 있다.] 완결, 외전 기준에서 새로운 오대악인의 일인이자 '''검혈마녀'''라는 별호를 얻고 악명을 떨치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주인공을 제외하면 소설 단행본 표지에서 가장 많이(3회) 나왔다. * 대 제사장 '''백련하''' 혈수마녀 한백하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15대 교주 백무영의 정실 소생의 딸. 백혜향의 배다른 동생. 정통성은 가지고 있으나 혈교의 부활을 위해 강력한 교주의 힘을 원하는 존성들의 존재로 세력은 약했다. 그로 인해 소운휘의 회귀전에는 백혜향에게 교주위를 둔 세력 다툼에서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소운휘가 회귀한 이후에는 그와 인연을 맺으며 사존 기기괴괴 해악천을 산하에 두는 등 백혜향과 대립할 수 있는 세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혈마검 탈취를 위해 소운휘와 송좌백 형제를 정파 후기지수로 위장시켜 무림맹에 파견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선다. 그러나 막상 혈마검은 외가로 초대 혈마의 피를 이어받은 소운휘를 선택했고 백련하는 수다를 떨고 싶어하는(...) 혈마검의 의지로 결과적으로 소운휘에게 뒤통수를 맞았다. 이후 혈마의 피를 진하게 하기 위해 소운휘와 결혼을 제안받는 등 플래그를 꽂아댔으나 환마독에 중독되는 등 고생만 한다. 결국 소운휘가 교주직에 오르면서 본인은 대제사장직에 오르고 언니는 부교주직에 올랐다. 이후 작품 막바지에 이르러 여타 자매같이 보이는 관계까지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굉장히 험하게 다뤄진다. 첫 등장에서 병에 걸려서 비만으로 등장하고 그 식욕을 참지 못 해 화장실에 육포를 뜯어먹는 것을 소운휘에게 들킨다. 결과적으로 주인공한테 배신을 당했으며 환마독에 조종당하거나 정신적 지주이자 사실상 어머니인 한백하가 사망하기도 한다. 플래그를 같이 세우던 언니 백혜향과 달리 본인은 결국 소운휘와 이어지지도 못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